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비문해인의 교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실 ‘글다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글다방’ 회원님들과 함께 국가교육평생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여했습니다.

회원님들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라는 공모 주제에 대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글과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글 귀 하나하나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제 9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김정희 회원님이 시화부문 부산시장상(최우수상)을, 

박선이 회원님이 엽서부문 인평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회원님들은 

9월 26일 월요일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 9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 참여했습니다.

회원님들을 축하하기 위해 복지관에서는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회원님들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정희 회원님, 박선이 회원님

다시 한 번 더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위에는 회원님들의 동의를 구하고

두 분의 작품을 게재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